티스토리 뷰
주말 이틀 연속 나들이를 다녔더니
살짝 피곤한 월요일이지만
또 시작해봅니다.
첫번째 기사는 "홈런은 과학이다"!

야구에 관심이 없는 엄마 아빠 때문에
야구장 근처에는 가 보지도 못한 아이들
그래서 야구에 대해 잘 모르지만 "홈런"은 잘 알지요.
이 홈런에 날씨, 공, 고도 등
많은 요인들이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해요.
날씨가 더울 수록
홈런이 자주 터진다?
이 원리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었어요.
온도가 올라가면↑
공기 밀도는 낮아지고
야구공의 공기 저항도 떨어져서
멀~리 날아가니
홈런 가능성이 ↑
온도와 공기 밀도의 관계에 대해서
설명을 해 주니
아아~ 하며 신기해 하더라구요.
하지만 날씨가 더워도 습도가 높으면??
이런 의문은 있네요.
다른 조건들을 모두 고정시키고
오로지 온도를 가지고 한 연구 같습니다:)
공의 반발계수도
홈런에 관계가 있어요.
그래서 공인 야구공의 반발계수를
낮추고 있는 추세!
반발계수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.
먼저 반발이 뭘까? 대화를 나누었어요.
엄마 아빠의 말에 힘껏 반발하면(대들면)
반발계수가 큰 것이다~라고 알려주니
와하하 웃는 아이들입니다.
이 반발계수가 높을 수록
홈런 확률이 높기 때문에
KBO, MLB 모두 반발계수가 낮은
공을 제작한다고 하네요.
왜 반발계수를 낮추나요?
홈런이 너~~무 자주 나오면
재미가 없기 때문이지요.
반발계수가 높은 공을 써서
발로도 엉덩이로도(?) 홈런이 터지면
"에이~ 또 홈런이야?" 라고 시큰둥하지 않을까?
하니 엄청 웃겨했어요.
자고로 무엇이든 귀할 때
더 재미있는 법이란다.
기온, 공의 반발계수 뿐만 아니라
'고도' 또한
홈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!
고도가 높은 것도 기온과 마찬가지로
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인데요.
해발 1600M에 있는 한 야구장에서는
홈런이 그렇게 잘 터져서
"홈런 공장"이라고 불린답니다 :)
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밀도가
홈런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
참 신기합니다.
두번째 기사는 AI와 저작권!

생성형 AI는 작동 원리 상
방대한 양의 데이터를
학습해야 합니다.
문제는 그 소스들에 대해
사용 허락을 받지 않았다는 것!
예를 들어 첫째가 블로그에 올린 소설들을
챗 gpt가 마음대로 가져다가
다른 내용과 섞어서
새로운 글을 만들어낼 수도 있는 것이지요.
이 이야기를 들은 첫째는
몹시 분개하였습니다 ㅎㅎ
그럼 생성형 AI의 개발을
멈춰야 할까?
아이들은 멈추고 싶어 했지만!!
현실적으로 멈추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.
이미 시작된 기술 개발을 멈추는 것은 어렵고
어떻게 하면 더 잘 쓸 수 있을지를
연구해야겠지요.
첫째의 의견
작품을 쓴 사람은 몇 달간 혹은 몇 년을 고민해서 글을 썼을 것입니다. 하지만 챗 GPT는 1초만에 그것을 '훔쳐' 비슷하게 모방하여 저작권자에게 모욕감을 줄 수 있습니다.
그래서 챗 GPT가 내용을 소개할 때는 "자기의 것 처럼" 하지 말고, 어떤 내용에서 가지고 왔는지 원래의 글을 "소개"를 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
덧. 실제 인용 근거를 밝히는 AI도 있기는 합니다.
달려있는 문제도 같이 풀어보았습니다.
제가 불러주는 형식이라
모든 문제가 O,X로 바뀌네요.
두 아이 모두 오답 없이 모두 정답!

즐거운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!
저는 이제 일하러 갑니다-